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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삶/경제 공부

온라인 유통이란 뭘까? 온라인 유통의 의미, 뜻.

by 강사 이지원 2020.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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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유통이란 뭘까? 온라인 유통의 의미, 뜻.
 
유통 流通, distribution 이란, 
생산에서 판매까지의 제반 과정을 말합니다. 
즉, 생산자에서 소비자까지의 과정을 이어주는 고리같은 연결된 프로세스입니다. 
 
유통의 역사는 무척 깁니다.
원시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변모하며 존속하고 있습니다.
 
농업혁명을 통해 자가 소비하고 남은 잉여 작물을 물물교환하면서 부터 시작된 유통의 개념은
산업혁명, 인터넷 혁명, 모바일 혁명 등 급변하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건재합니다.
 
Photo by chuttersnap on Unsplash
 
유통은 상적 유통, 물적 유통, 금융적 유통, 정보 유통 이렇게 4가지로 분류합니다.
 
상품의 매매를 나타내는 상적 유통,
상품을 운반시켜주는 걸 칭하는 물적 유통,
자금과 거래 대금 등을 활동을 나타내는 금융적 유통,
고객과 관련된 마케팅처럼 유통의 확장된 개념인 정보 유통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마케팅의 확장된 개념이 결국 비즈니스와 관련된 모든 것이라는 사실처럼
유통 개념이 확장되면 결국은 비즈니스가 됩니다.
 
그럼 오프라인, 온라인 유통이란 뭘까요?
 
대형마트나 쇼핑몰, 백화점, 재래시장, 슈퍼, 로드샵 등과 같이
현장에 가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시장을 가리킵니다.
만질수 있고 실제로 눈으로 볼 수 있는.
 
오늘 우리가 궁금해 하고 있는 온라인 유통은
이와는 반대로 전자상거래 같은 온라인 쇼핑몰, 오픈마켓,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블로그 등의 채널을 통한 SNS 마켓, 소셜커머스 등
인터넷을 활용하거나 모바일 혁명으로 시작된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가상의 공간에서 물건을 보고, 골라서 선택하고,
나아가 실제로 그 물건을 구매합니다.
 
한때 유행처럼 번지다 사라질 거라던 온라인 유통은
날이 갈수록 무섭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유통이 전부였던 시장은 2000년대에 진입하면서
홈쇼핑이라는 TV와 판촉 책자를 통한 쇼핑 비즈니스가 급격하게 성장했고,
이에 인터넷 혁명과 모바일 혁명까지 더해지면서
온라인 유통 시장은 성장세를 그칠 줄 모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온라인 모바일 유통 시장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손에서 떼어 놓지 않는 스마트폰에서
다양하게 접근해오는 다양한 마케팅에 굴복한 소비자는
마음만 먹으면 실시간으로 구매전환이 가능한 세상입니다.
 
PC에서 서비스 되던 네이버, 다음 등과 같은 검색포탈은
변화를 인지하고 모바일로 체질개선에 나섰고,
인스타그램과 같은 모바일 기반 서비스들은 엄청난 유저를 모으며 거대해지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모바일 시대입니다.
 
사물 인터넷과 이미 그 소통 언어를 표준화 한 스마트폰 운영체제들은
이제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냉장고, 세탁기와 같은 화이트 가전에 까지
잠식하여 스마트폰과 잠시 잠깐의 이별도 혀용하지 않습니다.
 
2010년도부터 시작된 스마트폰의 급격한 보급은
온라인 모바일 쇼핑이 성장하면서 소비패턴을 확 바꿔 놓았습니다.
 
이러한 유통 추세의 저변에는 '쉽고 편리한 구매 환경'이라는
다양한 결제 서비스도 한 몫을 단단히 했습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이마케터'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소비자들은 더 이상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바일과 PC에 개의치 않고,
좀 더 편리한 방식이면 거부감없이 수용한다고 합니다.
 
마음만 먹는다면 우린 언제 어디서든 고객의 삶에 개입하여
그들로 하여금 우리가 팔고자 하는 제품을 소개하고 구매전환 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Photo by Sebastian Sammer on Unsplash
 
온라인 유통 채널
 
생각보다 온라인 유통 채널은 다양합니다.
 
자사몰이라 불리는 플랫폼 채널과 판매자가 같은 쇼핑몰 사이트부터
오픈마켓, 즉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
판매자의 소유는 아니지만 플랫폼 소유자에게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고 입점하여
내 상품을 등록, 홍보, 광고해 수익을 만드는 서비스까지.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소셜커머스나
종합몰로 불리는 자사몰의 대기업 버전,
TV, 소책자 매거진 홈쇼핑 등 생각보다 우리 주변엔 이미 온라인 유통 채널이 차고도 넘칩니다.
 
여기에 따로 분리해 설명할 필요가 있는 글로벌 채널,
아마존, 알리바바, 타오바오, 이베이까지 추가하면
실로 단군이래 최대한 마켓 시장이 열렸다는 우스갯 소리는
더이상 한낱 우스운 소리가 아닙니다.
 
이제 우리는 유튜브 채널 "돈되는기술"을 통해
가능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 수익을 만들어 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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