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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인생을 바꿀 책

1초 만에 착 달라붙는 스틱! 메시지의 6가지 조건

by 강사 이지원 2020.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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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 #마케팅추천 #메시지 #홍보비법 #스토리텔링
1초 만에 착 달라붙는 스틱! 메시지의 6가지 조건
 
 
어떻게 고객을 내게 오게 만들까?
구매전환을 통한 판매 수익 기대도 결국 유입이 없다면 말짱 도루묵.
 
네이버, 구글, 카카오 검색, 다음 등 검색엔진은 키워드 전쟁터가 되었고,
독자 유입을 위한 제목 작성 하나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온갖 고급 기법이 동원된다.
 
있어빌리티한 사진, 고객의 눈을 사로잡는 썸네일, 행동심리학을 반영한 카피 문구는 이제 상위랭킹 되려면 기본이다.
 
그 기본을 넘어 스틱!
즉, 뇌리에 착 달라 붙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메시지!
그런 메시지를 발행하다 우연히 스틱되는 것이 아니라
확률을 높이는 보증된 기법이 존재한다면?
 
구미가 확 당기는 이야기 아닌가?
 
 
지식의 저주
 
음악이 흘러 나오는 헤드셋을 쓴 사람이 테이블을 두드려 멜로디를 전달한다.
그런데 두드리는 사람은 듣는 사람이 멜로디를 알아 맞히지 못하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이 정도면 누워서 떡먹기잖아!"
 
듣는 사람이 생일축하 노래를 미국국가라고 대답했을 때
두드리는 사람의 표정을 당신도 봤어야 한다!
"뭐 이런 바보가다 있담?"
 
일단 정보(노래의 제목)를 알게 되면 두드리는 사람은 더 이상 '알지 못한다'는 느낌을 이해할 수 없게 된다.
 
테이블을 두드릴 때, 그들은 맞은편에 앉은 듣는 사람이 음악이 아닌 단순하고 단절된 몇 개의 타격음밖에 듣지 못한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것이 바로 '지식의 저주'다.
 
일단 무언가를 알고 나면 알지 못한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상상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공감 능력의 부족은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 있다.
 
필자가 공을 들여 배우는 글쓰기에 핵심이다.
내가 아는 것을 전달함에 있어 초등학생이 읽어 그 의미를 가늠하는 정도가 되도록 기준을 잡고, 풀어 쓰고자 노력한다.
 
물론 아직까지도 쉽진 않다.
그렇다고 결코 포기하고 싶지 않다.
 
 
원칙 1 단순성
 
단순함의 원칙은 남아돌거나 불필요한 요소들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
하지만 이는 그나마 쉬운 쉬운 일이다.
정말로 어려운 부분은,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하지는 않은 메시지'를 찾아 제거하는 일이다.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하지는 않은 메시지라 ..,
 
이 말 같지 않은 말 장난같은 개념잡기의 중심에는 "핵심"이란 키워드가 자리한다.
북극성이 다섯 개나 될 수 없는 것처럼
'가장 중요한 목표가 다섯 개'나 있어서는 안된다.
냉정하게 핵심을 찾아가는 일이 무엇보다 중하다.
 
가장 중요한 통찰력을 빛내기 위해 나머지 훌륭한 통찰력도 버리는 것이다. 과감히 그리고 냉철하게.
 
프랑스 비행사이자 작가인 생텍쥐페리가 간결함에 대해 참으로 멋들어진 정의를 내린 적이 있다.
 
"완벽함이란 더 이상 보탤 것이 남아 있지 않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완성된다."
 
 
간결함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핵심이 없는 간결하기만 한 메시지에 집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잘못된 메시지도 스티커처럼 착 달라 붙을 수 있지만
그것이 반드시 가치를 내포한다고 볼 순 없다.
 
 
놀라움은 우리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일부 선천성 스티커 메시지들은 놀라운 사실을 제시한다.
 
중국의 만리장성은 우주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유일한 인공 건축물이다!
인간은 뇌의 10퍼센트밖에 사용할 수 없다!
하루에 물을 여덟 잔 이상 마셔야 한다!
 
이렇듯 흥미는 우리의 관심을 지속시킨다.
전형적인 스티커 메시지는 오랜 시간 동안 흥미를 자극한다.
 
음모 이론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정보를 수집하도록 부추기고,
가십은 친구들에게 끊임없이 최근 소식을 캐묻게 만든다.
 
 
 
원칙 2 의외성
 
단순성에서 잊지 말아야 할 균형 포인트가 "핵심"인 것처럼
의외성에서 중요한 것은 "상호연관성"이다.
 
목표와 스토리의 완벽한 상호연관성 말이다.
진정 가치있는 메시지의 탄생은 여기에서 시작된다.
 
백화점에 방문한 고객에게 다른 백화점 구입 옷을 다림질 해주는 스토리를 의외성에만 몰두하여 세븐 일레븐 직원에게 아무 생각없이 덮어 씌운다면?
 
"글쎄 그냥 담배를 사러 갔는데 편의점 점원이 내 셔츠를 다림질해주더라니까!"
 
진짜 가치는 의외성 그 자체가 아니라 목표와 스토리의 상호연관성에시 비롯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자!
 
 
더 이상의 리뷰는 괜한 스포일러 논란만 일까 싶어 여기서 멈춘다.
 
죄다 모서리를 접은 책, 모처럼 만이다.
욕심을 한껏 냈다가는 리뷰가 아니라 필사 수준이 되버릴것 같다.
 
블로그 글쓰기나 좋은 콘텐츠를 더 돋보이게 하고 싶은 사람,
상세 페이지 꾸미기 수준을 업그레이드 해서
구매전환률을 높이고, 오래도록 잋혀지는 않는 브랜딩 효과를 누리고 싶은 사람은
꼭 읽고 곁에 둘 것을 추천한다.
 
어떻게 하면 내가 독자에게 전달하고픈 메시지에 접착력을 높일까?
 
그 해답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스틱, 1초만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 그 안에 숨은 6가지 법칙
 
필자 : 이지원
돈되는기술┃부업┃투잡┃제휴마케팅┃온라인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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